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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엄지윤·조진세, 16년 만에 상봉하는 자매의 전셋집 찾는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1-29 06:00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최행호,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현실 반영 ‘찐남매'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언 엄지윤과 조진세가 16년 만에 상봉하는 자매를 위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6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의 동생은 스무 살에 캐나다로 유학, 16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언니 역시 이직과 전세 만기로 새 집을 구해야 해 두 사람은 합가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지역은 언니의 직장이 있는 신사역까지 자차로 1시간 이내, 동생 직장이 있는 용인 동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방은 2개 이상으로 신축급 또는 깔끔한 리모델링이 된 곳을 바랐으며, 도보권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희망했다. 또, 집 주변에 맛 집과 카페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3억 원대에서 4억 원대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엄지윤과 조진세가 출격한다. 지난해 8월 ‘홈즈’에 출연해 1승을 거뒀던 엄지윤은 “오늘도 무조건 승리한다. 저희는 무조건 패기를 보여주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엄지윤은 지난 발품 이후, 이사를 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홈즈’ 방송 중 CG로 보여주던 가구 배치 팁으로 비슷한 가구들을 구입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엄지윤은 “가구 사이즈를 정확하게 재지 않아서, 제가 생각한 그림처럼 안 나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조진세는 현재 자취 중이라고 밝히며, 동료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사와 자취 경력은 꽤 되지만, 혼자 살아본 적은 없다고 고백한다. 만약 혼자 살게 된다면, 댄디(?)하게 꾸며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엄지윤과 조진세는 박영진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으로 출격한다. 2022년 12월에 준공된 다가구 주택으로 자매의 직장까지 각각 약 4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또, 집 앞에 대장천과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순백의 거실에 들어선 세 사람은 햇살 가득 ‘ㄱ’자 통창에 동공확장과 돌고래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또, 대장천이 한눈에 보이는 윈도우 시트에 앉아 감성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에 복팀에서 이의를 제기하자, 엄지윤은 MZ세대 말투로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집 안 곳곳을 둘러보던 엄지윤은 “유튜버들이 살기 좋은 곳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16년 만에 상봉하는 자매의 전셋집 찾기는 29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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