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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연남동 속 랜드마크 ‘연트럴파크점’ 오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3-02-01 16:30

할리스, 연남동 속 랜드마크 ‘연트럴파크점’ 오픈./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신규 직영점 ‘연트럴파크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할리스 연트럴파크점은 서울 경의선숲길 내 연남동 상권이 시작되는 사거리에 위치했다. 경의선숲길, 연남동 카페거리, 홍대거리가 만나는 복합상권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많은 유동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총 3개 층, 331.2㎡(약 100.4평형) 규모에 131석의 좌석을 갖춘 매장으로 조성됐다. 넉넉한 좌석 공간으로 친구, 연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단체 방문객도 부담 없이 연트럴파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연트럴파크점은 공원 근처에 위치해 매장 전 층에서 공원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2, 3층은 경의선숲길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창가 좌석을 배치했다. 공원 쪽 창을 넓은 통 유리창으로 디자인하고 편안함을 주는 모노톤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탁 트인 공원뷰를 즐기기 좋다. 2층에 야외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날씨가 좋은 날에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연트럴파크의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매장 곳곳에 플랜테리어를 적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1층 외부에는 반려견과 공원을 산책하는 소비자가 매장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펫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야외 펫존에 개별 칸막이와 도그훅을 설치해 보호자가 주문하는 동안 반려견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반려견과 함께 휴식할 수 있다. 또한 1층 내부에는 키오스크와 메뉴 픽업대를 비롯해 할리스 라이프스타일 MD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MD존으로 구성됐다.

연트럴파크점은 낮과 밤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홀로그램 창문을 설치해 유니크한 매장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홀로그램 창문은 낮과 밤, 내부와 외부 등 시간대 및 보는 방향에 따라 색다른 컬러를 볼 수 있어, 동일한 공간에서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한 독립된 좌석, 1인석 및 단체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을 구성해 휴식을 위해 방문한 고객, 반려견 동반 고객, 학생, 직장인 등 연남동을 찾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는 신규 매장이 오픈하는 지역 특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연트럴파크점은 공원을 이용하는 펫팸족(펫+패밀리)을 위한 야외 펫존과 고객들이 공원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이라며, “연트럴파크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아오는 연남동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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