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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전 남친, 2차 폭로 예고 "변호사 비용으로 돈 갚아...9시 뉴스 나올 준비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2-02 00:00

(사진출처=김지영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김지영이 '빚투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친 에이칠로가 2차 폭로를 예고했다.

에이칠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영아 180 그냥 빨리 주지 그랬어. 우리 엄마가 카드사 연락해서 일하시다가 시간 날 때 맨날 내역 다 계산 중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180이 아니라 1800 되겠네. 수고해라. 법적대응은 X까는 소리 하지 말고. 어차피 네가 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변호사 살 비용으로 돈 갚아라. 2월 13일까지 못 받으면 2월 14일에 두 번째 폭로한다."라며 "13일까지 돈 안 보내면 9시 뉴스 나올 준비해."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칠로는 연애 중이었던 김지영에게 자신의 부모님이 빚을 내서 자취방을 잡아줬으며 계약 기간을 못 채우고 나가 생긴 위약금과 고양이 파양 비용을 주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보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지영은 "먼저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라며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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