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마 유통 혐의' 남양유업家 3세 추가 기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재벌가 마약'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의 마약유통 혐의를 추가로 적발했다.
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남양유업 3세 홍모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앞서 홍씨는 지난해 10월 대마를 한 차례 판매하고 액상 대마와 대마초를 소지해 흡연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고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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