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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들의 심장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소유진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백종원과의 첫 만남부터 연애 스토리, 육아 고민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영상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소유진은 "첫째가 태어났을 때 좀 아팠다. 심방중격결손이었다. 구멍이 양쪽에 두 개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서 되게 느리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것 같다. 동생들은 너무 잘 하니까."라며 "이런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은영은 "결과나 성취를 너무 따라가는 면도 있는 것 같다. 뭘 배우면 '꼭 잘해야 돼'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너는 운동신경이 잘 발달된 것이고, 오빠는 조심성이 있는 건데 '오빠는 초급자가 재미있대' 이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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