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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들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최근 타 지자체에서 도시재생 선진지 우수 답사지로 서산시를 방문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답사하고자 지역 주민, 관계자 등 약 50명이 1박2일 일정으로 16일 서산시를 찾았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및 동문동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진행상황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양유정 일원의 사업 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방문자들은 양유정 축제에 관한 관심과 다양하게 진행된 벽화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읍내동 햇빛센터 및 동문동 로컬인 서산 조성 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및 상권이 성공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이번 업무 완도군 방문 이후 3월 말에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견학을 희망하는 등 서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역을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다른 지역에 우수한 사례가 많은데도 이렇게 서산시 도시재생센터 사업을 먼 곳에서 찾아줘 고맙다는 소회와 함께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 및 서산시 관계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