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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놀면 뭐하니?' 하차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남창희의 자필 편지가 게재됐다.
남창희는 "여러분께 첫 편지부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라며 "예기치 못한 일정상의 조율 문제로 저는 오늘부로 원탑을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시 치아가 빠진 자리에 더 단단한 임플란트가 자리 잡듯 원탑은 더욱더 단단해질 것이다. 947일 하고도 3주간 원탑의 멤버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저의 몸은 떠나지만 제 마음은 끝까지 원탑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