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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현빈 손예진 결혼 6개월만에 이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유튜버는 "현빈, 손예진이 4월 이혼을 앞두고 있다."라며 "현빈이 손예진 몰래 주식 투자를 하다가 손실액이 30억원을 넘어섰고 도박빚까지 짊어지면서 손예진이 끝내 이혼을 결정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다. 내부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워낙 터무니없는 내용이라서 법적 대응까지는 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정도가 심하고 도를 넘는 사안이 생기면 그런 법적 조치까지 고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