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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연고산업 안경렌즈-타올 산업 첨단화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강일기자 송고시간 2023-03-21 11:06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9억5천만원 확보
대전시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강일 기자] 지역의 대표적인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내 지역연고사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기초지자체, 지역혁신기관과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 ‧ 기획했다.
 
그 가운데 대전시와 대덕경제재단,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이 함께 대덕구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출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4년까지 국비 9억 5000만 원(총사업비 14억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는 2024년까지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 혁신화,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련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브랜드, 제품디자인, 홍보물뿐 아니라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획~상품개발로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경렌즈 기업의 제품 및 시장영역 확대, 타올 기업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ki0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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