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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한 부모 되기 부모교육 과정’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3-03-22 11:16

부모 대상 교육 및 부모·자녀 체험 과정
평일·주말, 대면·비대면 진행
‘행복한 부모 되기 부모교육 과정’ 운영 모습./사진제공=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지역 내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 행복한 부모 되기 부모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한 부모 되기 부모교육 과정’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통으로 진행하는 부모교육사업이다. 부모 대상 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으로 구분된다.
 
교육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 마음 헤아리기 △내 마음 토닥이기 등 총 8개의 주제로 입문, 기본, 심화 단계로 편성, 부모 성장에 맞춰 교육을 운영한다. 3월부터 올 11월까지 평일과 주말,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앞서 ‘2022년 행복한 부모 되기 부모교육 과정’은 총 226회 2369명의 부모와 영유아들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참가자로부터 “육아 고민 해소뿐 아니라 아이와의 놀이 방법과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게 돼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민경 센터장은 “행복한 부모 되기 부모교육 과정은 지난해에도 많은 참가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해당 교육을 통해 대전 지역 내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육아의 고민을 가진 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부모 되기 부모교육 과정’은 영유아를 둔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매월 교육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부모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둔산점, 판암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다. 어린이집 지원, 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일시보육 ▲장남감 도서 대여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다. 2021년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수탁 운영 중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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