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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대도서관과의 불화설 해명 "집안일·육아 문제로 다툰 적 없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3-23 00:28

(사진출처=대도서관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윰댕이 남편이자 유튜버인 대도서관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윰댕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를 2~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시간이 나면 생방송으로 팬분들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그중에 나왔던 이야기가 현재 많이 이슈가 되었더라.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해 글을 적는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는 집안일, 육아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요구한 적도 없다. 육아맘들 존경하다는 건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 제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제가 되고 있는 언급의 앞뒤의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 였었고, '방송에서 아이와 맨날 놀아준척 하더라' 아이케어 기본적으로 제가 다 한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다. 당시에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작은 회사지만 작년 제 회사 매출이 17억이다. 서로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관여하지 않으며 집에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각자 사용을 한다."라며 "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이다 보니 너무 편안하게 생각했나 보다. 조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윰댕은 "같이 맞벌이를 하는데도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고 육아도 같이하는 게 아니라 찔끔 도와주고 본인은 휴대폰을 본다."라며 "사람들이 대도서관이 되게 가정적이고 육아에 많이 참여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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