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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한달 만에 소폭 상승…34%./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8%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일본 관계 개선'(18%), '외교'(11%), '노조 대응'(8%), '주관·소신'·'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경제·민생'·'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전 정권 극복'(이상 4%) 등의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25%),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23%), '경제·민생·물가'(7%), '독단적·일방적'·'소통 미흡'(이상 5%), '노동 정책·근로시간 개편안'·'경험·자질 부족·무능함'·'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3%)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