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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이' 박은수, "사기 당해 80억 날리고 전과 2범 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3-28 11:08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원일기' 일용이로 잘 알려진 배우 박은수가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렸다고 밝혔다.

박은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나 고생한 거 모르지? 내가 말을 잘 안 하니까. 나 엄청나게 고생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사기를 당한 거냐. 구치소까지 갔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수는 "완전 사기당했다. 사업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 나 나름대로 술집 하느라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거기로 다 들어갔다. 거기서부터 돈이 물리기 시작하는데 정신이 없이 돈이 들어가더라."라며 "사람을 잘 믿어서 인테리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근데 이 친구가 돈을 안 주더라. 인테리어 한 친구들은 날 물고 늘어지고 거기에 같이 맞물렸다. 이 사람이 고소하고 저 사람이 고소하고 두세 사람한테 고소를 당해 전과 2범이 됐다. 애를 무지하게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죽하면 내가 20년을 칩거했겠냐. 말이 80억이지 30년 넘게 연기 생활로 번 전 재산이 날아갔다. 한 번 돈이 물리기 시작하니까 금방 사라지더라. 1년도 안 돼서 싹 날아갔다. 아내와 딸에게 미안하다. 많이 베풀어야 한다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도 했다. 신경을 많이 쓰니까 당뇨도 걸렸고 심장에는 스탠스 2개를 박았다. 입원했는데 갑자기 날 수술실로 끌고 가더니 심장에 박아야 한다더라. 그런 상황까지 왔는데 이제 다른 거 없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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