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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퇴출' 츄, 블록베리와 조정 합의 무산...갈등 장기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3-28 14:24

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와 전 소속사 블록베리의 조정 합의가 무산됐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다)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조정회부결정을 내린 이후 27일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조정불성립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소송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츄는 지난해 3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블록베리 측은 같은해 11월 츄가 스태프들을 향해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켰다.

이에 츄는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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