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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내분이 판사다. 지금 어디 법원에 계시냐"라는 질문에 "얼마 전에 순천 발령받았다. 원래 원칙이 가족이 다 같이 움직이는 건데 작품 때문에 못 갔다. 그래서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탁재훈은 "떨어져 지내보니까 어떠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배시시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2주밖에 안 됐는데 되게 애틋해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근데 왜 웃었냐"라며 몰아가기 시작했고 송일국은 "여보 이거 아니다. 너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판사랑 이혼하게 되면 판사가 다 준비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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