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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100m 이어 200m도 1위…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도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3-30 00:19

(사진제공=대한수영연맹)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황선우가 자유형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황선우는 지난 29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3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분45초70을 기록한 이호준, 3위는 1분46초10을 기록한 김우민이 자리했다.

황선우와 이호준은 국제수영연맹 A기록(1분47초06)을 통과해 오는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김우민 역시 A기록을 통과했으나 한 나라에서 종목당 최대 2명만 참가할 수 있다.

황선우는 앞서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2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2022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황선우는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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