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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5라운드 관전 포인트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3-31 00:36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개막라운드에서 승리한 성남은 이후 3경기에서 1골에 그치며 1무 2패로 부진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성남은 주중 열린 FA컵 2라운드에서 평창유나이티드에게 1대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주장 심동운이었다.

충북청주 역시 시즌 초반 흐름이 성남과 비슷했다. 충북청주는 올 시즌 첫 경기이자 K리그2 데뷔전이었던 서울 이랜드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가 없었고, FA컵 2라운드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3대0으로 누루고 공식전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공격에서 해답이 필요한 성남은 A매치 휴식기에 외국인 공격수 데닐손과 크리스의 영입일 동시에 발표했다. 반대로 경기당 실점 1.75골로 K리그2 최다 실점 3위인 충북청주는 FA컵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쳐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FA컵 승리의 기운을 리그에서도 이어가려는 성남과 충북청주의 맞대결은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은 지난해 40경기에서 34골로 경기당 득점은 0.85골에 그쳤다. K리그2 11개 팀 중 최하위였다.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던 부산은 올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라운드 천안과의 맞대결에서 3골로 다득점 경기를 펼쳤고, 4라운드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김천을 상대로도 3골을 몰아쳤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주중 치러진 안양과의 FA컵 2라운드에서 4골로, 올해 치른 4경기에서 총 11골로 경기당 2.75골을 기록 중이다.

고무적인 것은 리그 경기에서 페신, 라마스가 각각 2골, 김상준, 최기윤, 이한도가 각각 1골로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득점 방식이 다양했다는 점이다. 안양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최지묵, 박정인, 최건주, 프랭클린까지 네 선수가 골 맛을 봤다. 다득점팀으로 도약한 부산의 5라운드 상대는 서울 이랜드다. 서울 이랜드 역시 부천과의 FA컵 2라운드에서 6대0 대승으로 분위기가 올랐다. 하지만 부산은 서울 이랜드와의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부산의 달아오른 경기력을 이랜드전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두 팀의 맞대결은 2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안양에서 3년 차를 맞이한 공격수 조나탄의 올 시즌 초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조나탄은 개막라운드 전남전부터 시즌 1호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3라운드 안산전에서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고, 4라운드 성남전 멀티골까지 더해 현재 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력과 더불어 조나탄의 또 다른 장점은 187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이다. 4경기를 치른 조나탄의 공중볼 경합 성공은 48회로 K리그2 전체 선수 중 1위다. 2위 조성욱(성남), 38회와 무려 10회 차이다.

조나탄의 이런 활약으로 안양은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행진들 달리고 있다. 5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5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조나탄은 지난 시즌 2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조나탄의 상승세가 5라운드에서도 이어질지 안양과 충남아산의 경기는 1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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