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노제, 소속사와 정산 갈등 해결 "서로 오해 풀고 모든 소 취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3-31 00:32

(사진출처=스타팅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댄서 노제가 소속사와의 갈등을 해결했다.

스타팅하우스는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아티스트는 당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라며 "이후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다. 이어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모든 소를 취하했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제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아울러 이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노제의 대리인은 "노제가 지난해 4월 이후 소속사로부터 수개월 간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라며 "결국 11월께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고,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음을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