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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 올림픽 2차 예선서 중국·태국·북한과 맞대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5-19 00:35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여정이 정해졌다.

1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2024 파리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가장 최근에 산정된 지난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호주(10위), 일본(11위), 중국(13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높은 17위를 기록해 2번 포트에 속했다. 추첨 결과 한국은 1번 포트의 중국, 3번 포트의 대만, 4번 포트의 북한과 만나게 됐다.

이번 올림픽 2차 예선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7팀(우즈베키스탄, 이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인도)과 2차 예선에 자동 진출한 5팀(호주, 일본, 중국, 대한민국, 북한)이 참가한다. 북한은 이전에는 FIFA 랭킹이 높아 2차 예선에 자동 진출했으나 한동안 A매치에 출전하지 않으며 지난 3월 FIFA 랭킹을 부여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2차 예선에서는 가장 낮은 시드로 4번 포트에 배정됐다.

2차 예선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각 그룹 별로 이번 예선을 개최하게 될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 중 한 나라에 모여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속한 B조는 중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3팀에 더해 2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1팀까지 4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최종예선은 4팀이 두 팀씩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내년 2월 24일과 28일에 열린다. 여기서 이긴 2팀이 파리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에 배정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게 된다.

한국 여자축구는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도쿄 올림픽 때는 중국을 상대로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석패해 탈락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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