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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3-05-20 09:00

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샌드아트로 만나는 가족 음악회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오는 5월 2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지성호 악장이 바이올린 협연을 맡았다.
 
그리고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샌드아티스트 이길식 작가의 손끝에서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은 림스키 코스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으로 막이 오른다.
 
5개의 짧은 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스페인 민요와 춤, 풍경을 매우 맑고 매력인 선율로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화려한 색채감과 활기찬 에너지가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가 19세기 스페인 출신의 바이올린 거장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하고 헌정한 ‘서주와 론도카프리치오소’를 울산시립교향악단 지성호 악장이 협연한다.
 
이 곡은 밝은 기운과 변덕스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연주자로 하여금 극도의 기술(테크닉)과 극한의 표현력, 우아함까지 요구해 매우 어려운 작품으로 손꼽힌다.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지성호는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국립음대, 함부르크국립음대를 거쳐 국립 함부르크필하모닉 단원, 코리안심포니·프라임필 객원악장,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는, 고전발레 3대 명작 가운데 하나이며 동화로도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모음곡’을 빛과 모래 예술로 완성되는 샌드아트의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클래식 동화처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클래식을 잘 몰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며 “온 가족이 함께 문화나들이 나와서 좋은 추억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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