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울산현대축구단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현대가 대전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지난 28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2023시즌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울산현대는 주민규, 바코, 황재환, 엄원상, 이규성, 박용우,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대전은 티아고, 레안드로, 이진현, 마사, 임덕근, 안톤, 김민덕, 임은수, 김현우, 오재석, 이창근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0분 이명재의 코너킥을 김민덕이 머리로 걷어내려 했으나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울산현대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4분 김현우의 슈팅 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레안드로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전반 32분 레안드로가 찔러준 공을 마사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대전이 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2분 레안드로의 컷백 패스를 받은 마사가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3이 됐다.
후반 32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2-3이 됐다.
후반 43분 조현택이 찔러준 공을 마틴 아담이 원터치로 내줬고 주민규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3-3 동점이 됐다.
이후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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