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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전과 의혹' 황영웅, 복귀하나...母 "초심으로 돌아갈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5-31 14:10

(사진출처=황영웅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복귀설에 모친까지 나섰다.

황영웅의 모친은 황영웅 팬카페를 통해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영웅이를 위해 팬카페에 계신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기 위해 팬카페에 가입해 주시는 분들 여건상 팬카페에 가입은 못하시지만 뒤에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분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각 지역, 팬 모임을 보면서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스러웠고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인사드려야겠다는 용기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한다.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영웅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라고 전했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으나 폭행 전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의 의혹이 제기돼 사과하고 하차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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