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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이지훈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지훈은 31일 진행된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후에 공개적인 자리가 처음이라 떨린다."라며 "많이 배웠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은 스태프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현장에서 저희 배우의 지인과 스태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이다."라며 "이지훈 배우가 당일 사과를 바로 시도했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다. 친구가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도 깊게 반성 중이고, 당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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