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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뱀이앤엠)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김희재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에서 릴레이 사랑의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전국의 10개 적십자 제빵나눔터에서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쳐 3일 동안 빵 4천여개와 국수 210타래를 직접 제작했으며, 음료 1,440개와 함께 취약계층 및 인근의 복지기관에 전달하였다.
가수 김희재 공식 팬카페인 ‘김희재와 희랑별’ 회원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생일을 맞아 나눔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번 제빵봉사활동에는 약 150여명이 회원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지역별로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희재와 희랑별’은 올해까지 19번의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모범적인 팬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김희재의 29번째 생일 맞이하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희재는 KBS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OST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발매하며 자기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주기도 했고, ‘더 트롯쇼’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능력까지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최근 뮤지컬 데뷔작인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가수부터 연기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6월 17일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