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측량업의 등록신청 및 변경신고 등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측량업 신규등록 신청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측량업의 휴업·폐업 등의 신고 시, 시·도의 측량업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이에 울산시는 기존의 오프라인 접수와 병행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측량업 등록·변경 신고 등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신청은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처리 절차는 신청인이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인 정보와 신규 등록사항 또는 변경사항 등을 입력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측량업 등록 업무의 온라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그동안 시·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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