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진안군 주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현옥기자 송고시간 2023-06-09 14:04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
진안군 주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사진제공=진안군


[아시아뉴스통신=이현옥 기자] 진안군은 9일 주천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중심공간인 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적 기반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63억원(국비 38억원, 지방비 25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주천 행복나눔센터, 작은도서관, 교통환경 취약공간 개선, 지역경관개선으로 간판 및 입면정비, 중심지 가로경관 정비, 마을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로 홍보마케팅, 컨설팅,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시설인 주천 행복나눔센터는 연면적 1,328.87㎡, 지상 2층 규모로 지상 1층에 다목적강당과 공유카페, 2층에는 동아리실과 다목적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작은 도서관 연면적 199.29㎡, 지상 1층 규모로 공부방과 열람실이 갖춰져 있어 방과후 학생들이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 시설물이 완공됨에 따라 주천면 주민들은 새롭게 조성된 다양한 시설물을 기반으로 주천면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살기좋은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천 주민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교육‧문화, 복지 서비스 활용에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kok728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