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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 교차로 내 전신주 이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3-06-09 15:22

길 막던 전신주 제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교차로 내 전신주를 이설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했다.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관내인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 앞 삼거리 교차로 중앙에 위치한 전신주를 경기창작센터 옆으로 옮기는 이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단원경찰서는 그동안 삼거리 교차로 정중앙에 위치한 전신주는 경기창작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애물로 3가지 방향에 충격방지시설과 경광등을 설치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신주 충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신주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차로 통행 방해 및 교통사고 우려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안산단원경찰서는 관계기관(안산시·한국전력 화성지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시민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공사를 진행했다.

강은석 단원경찰서장은 “교차로 내 10년이상 방치되었던 전신주를 이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부도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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