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23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샤이니 온유, 활동 중단 "컨디션 난조...콘서트·앨범 활동 불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6-10 00:02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정규 8집의 앨범 작업을 끝내고 6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됐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샤이니의 이번 활동은 멤버들과 팬 분들, 당사도 간절히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샤이니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온유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유가 속한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매한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