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맞고 쓰러져" 양양 설악해변서 낙뢰 사고.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강원 양양군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낙뢰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3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설악해수욕장 백사장에서 6명이 낙뢰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의식이 없고 다른 한 명은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알려졌다.
나머지 경상 4명은 흉부 통증과 하지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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