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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돈내산) 따라 먹기만 해도 살 빠지는 한혜진의 마켓컬리 다이어트 식단 템 17가지｜장바구니 공개, 저칼로리 잔치국수, 다이어트 즉석밥'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업로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다이어트할 때나 안 할 때 늘 애용하는 식품들을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콩가루를 보여주며 "단백질 섭취원을 늘 찾는다. 식물성, 동물성을 골고루 먹으려고 엄청 노력한다. 이 콩가루가 진짜 유용하다. 어디에 들어가도 잘 어울린다. 우유에 콩가루를 타 먹으면 미숫가루 느낌이 난다. 미숫가루를 안 먹는 이유는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직업적 강박이 있어서 대체품으로 찾은 게 콩가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밥을 먹는다"라며 "맛있는 반찬이 너무 많다. 제가 선택한 반찬은 오징어 젓갈인데 너무 길지 않냐. 조사 놓은 아이가 있다. 비벼 먹는 용도인데 하나를 먹는다. 천국으로 가는 맛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구운 계란을 보여주며 "이거 없으면 밤에 계속 야식을 시켜 먹을 거 같다. 찜질방 가면 나오는 탱글탱글한 아이다. 한 방에 까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보여주며 "제가 부산을 내려가면서 차에서 먹은 샐러드가 뭐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이 아이가 좋은 이유는 깔끔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포크, 소스 다 들어 있어서 휴대하기도 너무 간편하다. 치킨이 다이어트하기 딱 좋게 들어있다. '너무 부실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풀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 양은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와사비 크랩 샐러드 샌드위치를 보여주며 "너무 좋은 게 드레싱이 따로 나온다. 최대한 작게 뜯어서 콩, 콩, 콩 찍어 먹는다. 소스 듬뿍 아니다. 먹을 때마다 콩, 콩, 콩 해서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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