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사진제공=원광대학교병원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가 지난 11일(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생명 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9. 11-17일까지 생명 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 나눔 사업 추진에 기여 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장기기증 활성화 도모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열린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대상자에는 공무원, 장기기증 홍보대사, 교수, 간호사, 종교인, 기증 관련 소속 기관 사원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장기기증 확산에 일조한 관계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지자체, 장기이식의료기관, 장기이식등록기관, 조직기증자등록기관 수상자 및 동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는 “장기기증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빛이다”라며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기증 희망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고귀한 나눔의 가치가 사회적 자산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un728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