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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2023 우리는 한마음 다문화 어울림 문화제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3-09-17 23:31

정훈평생교육원 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등 다문화 가족 초청 문화제 성황
(사진제공 : 정훈평생교육원)17일 태화강역 광장에서 2023 한마음 어울림 문화제 참가한 출연진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023 우리는 한마음 어울림 문화제가 17일(일) 울산 태화강역 광장에서 시민/다문화 가족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2023 한마음 어울림 문화제는 정훈평생교육원〔이하 정훈(교육원), 원장/박형태〕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지역 다문화 한글교실 참여자들, Ulsan Pinoys, 무궁화봉사단이 참여하여 추석맞이로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제는 정훈교육원이 주관하고 무궁화봉사단, 울산남구평생학습동호회연합
회 소속 오카리나, 시(詩)낭송, 하모니카, 국악, 생활연극단이 참여하여 풍성한 추석맞이 문화제로 진행되었다.
 
2023 한마음 어울림 문화제는 다문화 한글교실 중심으로 한국과 울산지역에서 거주하거나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외궁인 유학생들과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함께 어울리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순수 민간단체 운동이다.
 
2023 한마음 어울림 문화제 우정 참여팀은 시나래, 간절곶콜라보, 어깨동무통기타, 어린이 국악, 유니스트 유학생팀, ULSAN PIONY Dancers, 가지산팬플룻, 고래하모니카, 수평선문학회, 음사모 등 민간단체가 우정지원하였고 참여 나라는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라오스, 필리핀, 인도, 미얀마, 우즈벡 등 12개 나라 80명의 다문화가족, 장애인, 신중년들이 참여하였다.
 
정훈은 2014년부터 10년 간 다문화 한글교실을 무료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사랑운동에 다문화 가족을 참여하게 하였고, 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 어깨동무 농구대회 진행을 측면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부설 평생교육원이다. 정훈은 내년(2024)에는 다문화 가족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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