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차평가’ 교육혁신전략분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양질의 대학교육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 중인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대학별 1차년도 연차평가는 교육혁신전략, 핵심교육성과, 자체성과관리 총3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전대는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업목표, 학생주도 교육체계와 유연한 학사제도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대전대는 24억5000여만 원의 추가 사업비를 받게 됐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사업계획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이원빈 대전대 대학혁신사업단장 겸 기획처장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는 대학 전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지역·학생 수요에 맞는 교육체계 혁신과 특성화 분야 인재 육성 기반 확립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 대학의 위기 국면을 타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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