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을 피크닉 행사 개최./사진제공=김제시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23일 김제 벽골제 쌍룡 광장 일원에서 MBC(유튜브 채널‘오느른’)와 함께 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김제에서만 볼 수 있는 광활한 지평선 노을을 배경으로 지역을 오가는 생활 인구를 확대하여 인구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 주민과 유입 청년층의 감성을 자극하고 김제를 알아감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 콘텐츠 부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상의 전입 퍼포먼스를 통해 소도시 지역의 농촌살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체험 및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가상의‘오느른 마을’전입 신고이벤트를 시작으로 배우 봉태규의‘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 클래식 공연 및 노을 버스킹(10cm, 이진아, 최낙타 등), 그리고 정원영화관(해피디데이 2020) 순서로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를 통해 김제시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전 세대가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극복 방안을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yun728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