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소방교 우승훈, 소방교 김상원, 소방교 김수영, 대체인력 조은별 /(사진제공=구리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는 9월 18일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소방교 우승훈, 소방교 김상원, 소방교 김수영, 대체인력 조은별이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2023년 5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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