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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사진제공=남원시 |
[아시아뉴스통신=이현옥 기자]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전주보호관찰소 남원지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3년 9월 19일(화) 10시경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박지영)와 전주보호관찰소 남원지소(윤성규)가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협약내용으로는 정신건강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과적 관련 자문 제공, 보호관찰 대상 중 정신과적 응급위기 상황 시 협조, 정신과적 어려움 및 중독으로 보호관찰 중인 대상자의 기초정보 제공, 지역사회 정신 건강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안정망 구축의 협조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코올 문제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중독예방교육과 프로그램, 정신건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도 남원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업무지원 관계를 적극적으로 형성·유지해 나갈 것이다.
okok72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