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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사회단체와 함께하는‘사통팔달 간담회’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기자 송고시간 2023-09-21 18:05

-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장 초청... 주요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 공유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회단체와 소하는 민선 기 매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반사회부터 시장경제와 농축산업, 문화관광과 보건복지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체육, 환경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곳에 사회단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문화복지·경제산업·도시건설 국장 및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순서를 나눠 1부에서는 고연경 강사(위즈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대해 ‘다양성과 포용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현안 사업 및 홍보사항을 공유했으며, 대표적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및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운영 계획, 농막에 대한 주요개정사항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카드뉴스 도입을 안내했다. 카드뉴스는 주요 이슈와 소식들을 간략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뉴스 포맷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부서별 발표에 이어 무대에 선 전진선 군수는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으로 구성됐다.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벨트를 목표로 각각 두물 생태문화 도시조성, 양강 문화벨트 조성사업, 역사문화 브랜딩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구 5,000명 미만인 동부권 지역 즉, 채움지역을 지원해 동부 생활권의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해주신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리더십 교육과 부서별 사업설명이 진행된 오늘의 자리가 각 단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처음 개최한 사통팔달 간담회는 현재 분기별로 개최되며, 남은 4분기에는 농축산업 분야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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