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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도키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하반기 가장 격렬한 익스트림 킬링 버스터 '시수'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시수'의 국내 메인 예고편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강렬한 하드보일드 액션의 대향연을 예고했다. '시수'는 제2차 세계대전, 나치에게 모든 걸 빼앗긴 전설적인 퇴역 군인 ‘코르피’의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익스트림 킬링 버스터.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악독한 나치 부대에게 금덩이를 강탈당한 ‘코르피’가 분노를 터트리며 쏟아내는 속도감 있는 액션 시퀸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탱크, 전투기와 맞서 지상, 공중, 수중에서 싸우는 ‘코르피’의 모습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을 기대케 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국내 메인 예고편은 압도적인 고수위 액션으로 인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거듭 반려 판정을 받아 수위를 조절해 최종 공개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는 후문. 해외 20개국에서 먼저 개봉한 '시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떠올리게 하는 과감한 액션으로 이미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2022년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들에 공식 초청돼 최대 화제작으로 부상한 '시수'는 같은 해 개최된 시체스 국제영화제에서는 무려 4관왕의 영예에 오르며 크게 조명받았다. 뿐만 아니라 '시수'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88%(2023.09.19 기준)을 기록하며 일반 관객층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한 작품. “우리가 보고 싶었던 넥스트 레벨의 '존 윅'”(@IMDB_saru****), “잔인하지만 놀랍다! 매우 스타일리시한 액션”(@IMDB_Uniq**********), “당신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을 얻을 것”(@IMDB_look********) 등 이미 해외 온라인을 점령한 '시수' 신드롬에 이어 한국 관객들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자비한 고수위 액션 폭격으로 유일무이한 쾌감을 전할 익스트림 킬링 버스터 '시수'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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