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5인조‘은메달’획득/사진제공=부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9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여자 5인조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소리, 홍희진, 민현지, 이정민, 신은서 선수가 팀으로 출전한 부평구청 선수단은 매 게임 평균 900점대 중반의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했다. 특히, 두 번째 게임에서 5인조 전체 가장 높은 점수인 1천129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등극, 합계 3천95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5인조‘은메달’획득/사진제공=부평구청 |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끝까지 노력해 기량을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그간 노력의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부평구와 인천시를 알리는 선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일주일간 목포 일원에서 진행되며, 볼링 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