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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OVO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파키스탄을 상대로 패배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중국 경방성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파키스탄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12강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세트스코어 0-3(19-25, 22-25, 21-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은 허수봉(11점), 나경복(9점), 정지석(6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파키스탄은 알리 우스만 파리야드(20점), 칸 무라드(19점), 자히르 압둘(7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61년 만의 '노메달'이라는 치욕을 안았다.
한편, 한국은 오는 24일 바레인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