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미얀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원저우스포츠센터에서 미얀마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경기를 치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혜리, 이은영, 김정미, 장슬기, 천가람, 최유리, 지소연, 이민아, 손화연, 심서연, 추효주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최예슬, 김혜영, 권하늘, 문은주, 문미라, 박은선, 전은하, 정설빈, 류지수, 배예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24분 지소연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흘렀으나 이은영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4분 한국의 프리킥 상황 지소연이 수비벽을 넘기는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23분 미얀마의 수비 진영에서 패스미스가 나왔다. 이후 문미라가 찔러준 공을 장슬기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전은하가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5일 필리핀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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