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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남부체육센터/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부평남부체육센터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건축인증은 설계와 시공 및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대한 인증으로, 토지이용과 교통, 에너지, 환경오염, 생태환경 및 실내환경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건물 바닥과 천장의 석고보드, 단열재 등을 친환경자재를 사용했고, 건물 옥상에 태양광, 지하 지열을 이용한 냉방시스템, 고효율 LED 조명등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번 인증은 2023년 8월 31일부터 2028년 8월 30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장세강 이사장은 “앞으로 부평남부체육센터가 녹색건축 설계와 인증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다른 시설을 포함하여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