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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심리상담 클래스 진행 모습./사진제공=한국타이어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상담 클래스(CLASS)’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 클래스는 지난 7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내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임직원 개인별 심리 상태 점검, 특강, 상황별 스트레스 대처 방법 및 호흡법 강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방석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심리상담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한 사원들의 정신적 건강을 예방하고 회복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 챙김을 통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각각 심리상담실을 설치해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격검사, 적성검사, 우울검사 등 다양한 사전 심리검사를 거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는 심리치료사를 비롯해 산업보건의, 한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등의 보건관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양‧한방 치료 및 건강증진실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