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3 생문동 페스티벌 개최./사진제공=무주군 |
[아시아뉴스통신=이현옥 기자] 무주군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 및 광장(특별무대)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것으로 ‘손노리퀼트’를 비롯한 15개 동호회에서 바느질과 원예, 정크아트,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유하는 연합전시회(10.19.~29.)에 참여하며 공연은 ‘빛두드림난타’ 등 16개 동호회가 무대에 올라 난타와 통기타, 춤, 오카리나. 노래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목공힐링공방’ 등 11개 동호회에서 두건 만들기와 꽃차 시음, 프라모델, 우드버닝, 미니 의자 색칠하기, 캘리 양초 만들기, 인형 만들기, 3D전사지 체험, 자수 체험, 꽃다발 만들기, 꽃잎 향수 만들기, 토시 만들기 등이 가능한 ‘프리마켓 & 체험 부스’도 마련해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김성옥 문화정책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또 마음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동호회원들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는 장으로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기에 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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