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에 불씨를 지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이름의 장: FREEFALL'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3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름의 장: FREEFALL'은 이 외에 '월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10위와 8위를 차지하면서 4주째 '톱 10'을 유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지난주 대비 20계단 반등한 55위로 통산 64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름의 장: FREEFALL'이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약 225만 장 팔리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에 2개 앨범 연속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또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주간 앨범 랭킹 연속 1위 작품 수' 신기록(9개) 행진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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