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 소재 종합 의약품 유통기업 ㈜엠에스오팜 오명석 대표(오른쪽)가 고향인 전북 부안군을 방문하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부안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소재 종합 의약품 유통기업 ㈜엠에스오팜 오명석 대표가 고향인 전북 부안군을 방문하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권익현 군수를 방문하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교 전 학년 1,2학기 반값 등록금 지원으로 장학사업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기부 뜻을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안형 인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석 대표는 인천호남향우회장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