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AOMG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미노이 측이 광고 촬영 전 돌연 펑크를 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AOMG는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 맞다. "라며 "이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촬영 불참으로 느낀 죄책감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죄를 지었다‘ 언급했고, 정리되는 데에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3월쯤이면 아시게 되지 않을까’ 등의 발언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당사와 아티스트는 이에 대해 상호 소통을 원활히 마쳤다.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 진행 중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에 더는 아티스트의 발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 및 발언은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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