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불법촬영, 2차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황의조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성관계하는 상대방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소지)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을 공개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비밀누설)를 받고 있다.
황의조 측은 합의된 영상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 측이 반박하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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