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이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11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FC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베르너,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매디슨, 벤탄쿠르, 사르, 우도지, 판 더 펜, 로메로, 페드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포스터, 에메르송, 벤 데이비스, 드라구신, 스킵, 호이비에르, 비수마, 존슨, 손흥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6분 웰벡이 얻은 페널티킥을 그로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브라이튼이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15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 쿨루셉스키가 찔러준 공을 사르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수비, 골대 맞고 나온 공을 사르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7분 손흥민은 벤탄쿠르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50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 히샬리송이 내준 공을 손흥민이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존슨이 오른발로 밀어넣으면서 토트넘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리그 6호 도움이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토트넘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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