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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과 다툼 인정 "큰 실망 끼쳐 죄송...형들 말 잘 따랐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2-15 00:13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내에 불화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이 사과했다.

이강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라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이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강인 등 어린 선수들이 아시안컵 4강전을 하루 앞두고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충돌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격분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자 이강인은 주먹질로 대응했고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선수들이 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서 손흥민과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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